2011년 04월 22일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가
받다
신은 인류를 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왜냐하면 세상은 변했으며, 인류는 우주의 큰 공동체 삶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큰 변화, 인류의 긴 진화과정에서 큰 문턱, 엄청난 격동과 불확실성의 시기, 인간 가족에게 위험한 시기,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이 잇따르게 될 시기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신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즉, 지구를 지탱하게 해줄 수 있고 우주 삶의 현실과 맞닥뜨릴 수 있게 해주는 세계 공동체를 향해 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우주 삶의 현실은 인류에게 파고들 것이며, 심지어 지금 이 순간에도 파고들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이 느끼지만, 이해하지 못하는 큰 변화이다.
세상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사람들의 삶은 엄청난 환경 변화나 정치적·경제적 대격변에 압도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지금 진행 중이며, 이것은 완화할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다. 여기에는 상당한 적응이 필요할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이처럼 큰 문턱에 해당하는 시기에 새 계시는 세상에 전해졌고, 메신저는 이 계시를 받아 작성하여 보여주기 위해 세상에 파견되었다. 이것은 메신저에게 참으로 길고도 어려운 여행이다.
지금 인류에게 보내는 이 메시지는 대단하다. 과거 세상에 전해진 어느 메시지보다 더 포괄적이고 완전하다. 가르침과 해설을 완전하게 갖추어 메시지의 지혜와 앎이 바르게 인식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단순히 인간의 해석에 맡겨놓지 않았다.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자신에게 낯선 사람이 되었다. 사람들 대부분은 주위 상황을 알아차릴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이 상실되었으며,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 메신저의 일이 더 어렵다. 메신저는 신비를 전해야 한다. 왜냐하면 계시는 이성의 영역 너머에 있으며, 당연히 사람들의 기대나 믿음, 이해에 좌우되지 않기 때문이다.
신은 세상을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이 방향은 태초에 예정된 것이었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새로울 것이며, 당신의 이해에도 새로울 것이다.
창조주가 전하는 큰 계시는 항상 이와 같다. 큰 계시는 항상 새로운 현실과 새로운 의식, 새로운 차원, 더 큰 가능성을 제시한다.
세상은 어둠이 짙어지고 있으며, 지금은 이 큰 가능성이 필요하다. 창조주가 인간 가족을 비롯하여 우주 모든 종족에게 내려준 큰 지성인 앎의 빛, 오직 이 빛이 있기 때문에 당신은 지금 파악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다.
당신은 신의 계약조건에 따라 신에 복귀한다. 신의 메시지는 정확히 있는 그대로, 원래 의도된 대로 이해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많은 다툼과 논쟁이 있을 것이며, 메신저와 메신저를 따르는 이들은 이런 어려움과 좌절감을 감수해야 하고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이런 계시는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오직 소수만이 온전히 응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더 가고 세상이 더욱 어지러워지면, 새 메시지는 훨씬 더 주목받을 것이고, 훨씬 더 타당성을 인정받을 것이다.
새 메시지는 당신이 심지어 묻지도 않은 질문에도 대답하고 있다. 새 메시지는 현재를 위한 해결책일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대비책이기도 하다.
철학자나 신학자는 새 메시지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새 메시지로 곤혹스러워 할 것이다. 새 메시지는 그들이 엄청나게 투자하여 이해한 것과 맞지 않을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이 아직 알지 못한 현실을 새 메시지가 말하므로 여기에 맞서 싸울 것이다.
신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메신저는 계시를 전하기 위해 세상에 있다. 그가 계시를 받는 데는 몇십 년이 걸렸으며, 계시가 세상에서 인정받으려면 또 몇십 년이 걸릴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인류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우주의 지적 생명체와 접촉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지 않다. 음흉한 목적과 의도를 가진 접촉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요구나 문제, 자신이 동경하고 열망하는 것에 사로잡혀 있어 세상의 동향을 보지 못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변했지만, 사람들은 세상과 함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인류는 새로운 현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람들이 겁에 질리고, 미래에 대한 그들의 예언이 실현되지 않을 때, 그리고 그들의 구세주가 돌아오지 않고, 신이 그들 앞에 있는 이 모든 문제를 만들었다고 믿을 때, 신이 여기에 대고 무엇을 말하겠는가?
계시는 이 모든 것을 말하지만, 당신은 계시에 마음을 열어야 하고, 큰 변화의 가능성을 직시해야 한다. 왜냐하면 큰 변화는 이미 당신과 세상 속에 와 있고, 앞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수천 년 전으로 돌아가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이해해보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류는 진화하여 새로운 위치, 즉 지구에서는 지배하는 위치이지만 우주에서는 대단히 취약한 위치로 이동하였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모든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칠 두 사건인 새로운 세상과 큰 공동체 삶에 인류를 준비시키려면, 교육이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인가?
정부도 알지 못하고, 종교 지도자도 알지 못하며, 전문가도 알지 못한다. 대학은 사람들을 준비시킬 수 없다.
계시는 모든 생명의 창조주에게서 와야 하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지금 계시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메신저가 지금 세상에 있기 때문이다. 메신저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받아들여 준비할 기회가 당신에게 있다. 그가 떠나고 나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상황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 점에서 그는 세상의 빛이다.
그는 겸손한 사람이며, 자신에게 할당된 역할인 메신저가 되는 것 말고는 달리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는 계시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인류를 준비시켜야 하고, 계시를 통해 큰 공동체에 인류를 준비시켜야 한다. 또한, 계시를 통해 지금 다가오고 있고 이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큰 변화를 말해야 한다.
신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인류가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가? 사람들이 응답할 수 있는가? 당신은 응답할 수 있는가? 당신이 지금 계시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또 이것이 당신 삶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것이 당신 앞에 가져온 도전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형편이 세상의 상황과 동향에 따라 얼마나 많이 좌우되는지 알지 못한다. 오직 빈곤 국가에서만 이런 큰 현실이 상존한다. 부유 국가에서는 부를 이용하여 일정 기간 어느 정도 삶의 큰 현실과 단절되어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그 부는 사라질 것이고, 그러면 이 큰 현실은 바로 밀어닥칠 것이다.
인류가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무엇이 개개인들의 결정에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인들이 어떤 음성에 귀 기울일 것인가? 신이 그들 자신을 안내하고 보호하기 위해 준 앎의 힘과 현존에 귀 기울일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문화에서 말하는 음성이나 두려움의 음성, 분노나 야망의 음성에 귀 기울일 것인가?
이러한 선택들은 개개인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이며, 개개인들이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인류의 운명과 미래가 판가름날 것이다. 그러므로 책임은 지도자나 기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있다.
그래서 신은 새 메시지를 국가 지도자들에게 전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도자는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은 자신의 지위에 매여 있고, 자신을 선출해준 사람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매여 있다. 그래서 계시가 당신과 사람들에게 오고 있다. 모든 것을 달라지게 할 것은 바로 사람들의 결정과 결심이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원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잃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 순간에 사로잡혀 있으며,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는지 볼 수 있는 눈이 없다.
계시는 사람들 개개인에게 큰 충격이고 큰 도전이지만, 이 충격과 도전은 계시에서 오는 충격이다. 이 도전은 창조주의 뜻에 직면하는 것이다. 당신이 응답할 수 있느냐, 어떻게 응답할 것이냐가 이 도전이다.
당신은 지금처럼 살아갈 수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변했고, 또 더 변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달라지고 있으니, 당신도 세상과 함께 달라져야 한다. 당신이 이처럼 달라질 때, 삶과 조화를 이루고, 고립에서 빠져나오며, 다른 곳에 마음을 뺏기거나 집착하는 데서 벗어난다. 그리고 귀 기울이는 법,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마음을 고요히 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불만을 거두어들이고, 신의 현존과 힘이 당신을 통해 말하고 당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앎으로 가는 계단을 밟는다.
이처럼 계시는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데려가고 있다. 사람들은 기꺼이 가려고 할 것인가? 아니면 뒤에 남아 있을 것인가? 그래서 큰 물결이 힘을 축적할 때, 해변에서 잠자고 있다가 변화의 큰 물결을 맞이할 것인가? “모든 것이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바닷가에서 살 것인가? 세상의 신호에 응답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 순간만을 즐길 것인가? 아니면 삶의 현실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가정들을 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누가 응답할 것인가? 누가 귀를 기울이고, 앞을 바라볼 것인가? 누가 중요한 것을 보고 듣고 알기 위해 자신의 관념이나 믿음, 선호를 멀리 제쳐놓을 것인가?
메신저가 당신에게 바로 이것을 요청할 것이다. 계시에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지적 생명체가 사는 큰 공동체에 출현하는 데 필요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인류는 어리석고 어설프게 굴며, 무지하고 냉담할 것인가? 또한, 큰 지성을 알아보지도 활용하지도 못할 것인가? 이러한 것들이 인류가 물어야 할 질문들이다. 이에 대한 답은 그 상황이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으므로 분명하지 않다. 인간 가족은 아직 진짜 시험대에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생명의 창조주는 지구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한다. 그리고 각 개인들을 복원하여 그들이 힘과 온전함을 회복하고 수평선 위로 지금 부상하는 삶의 큰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세상에 복원의 힘을 보냈다.
신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지금은 준비해야 할 때이며, 계시를 받아들이고 지지해야 할 때이다.
사람들은 불평하고, 저항하며,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또한, 메신저를 비난하고, 계시를 비난할 것이다. 사람들은 응답할 수도 없고, 자신의 삶이나 관념을 다시 생각해볼 마음도 없으니, 저항할 것이다.
계시의 시대는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난다. 과거에 엄청난 투자를 한 사람들은 새로운 세상에 저항할 것이고, 새로운 세상과 관련된 모든 것에 저항할 것이다. 그들은 볼 수 없고,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에게는 자신의 위치를 다시 생각해볼 용기가 없고, 계시 앞에 서는 겸손함이 없다.
신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들은 창조주에게 많은 것을 요구했지만, 창조주의 응답에 응답할 수 없다. 신이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첫 번째로 응답하는 사람들 속에 있으라. 그리하여 삶의 큰 선물을 내놓을 기반을 마련하여 당신 살아생전에 세상에 베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라.
이것이 계시의 힘이며, 그 힘은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지혜와 앎을 발현시켜 이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준비하게 한다.
축복은 당신과 함께 있다. 복원의 힘은 당신 안에 있는 앎 안에 있다. 하지만 무엇이 이 앎에 불을 붙이어 밖으로 불러낼 수 있는가? 그래서 당신이 앎에 접근하여 앎을 이해하고 잘 따를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이것은 신이 불을 붙여주어야 한다. 그래서 계시가 세상에 내려와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고, 아직 알아차리지도 이루어지지도 않은 우주에서의 인류 운명을 준비하는 데서 개개인들의 큰 복원이 일어날 수 있게 하였다.
지금은 응답할 때이고, 자신에게 정말 정직해야 할 때이다. 자신의 삶을 선호나 두려움이 아니라 내면의 참된 인지에 기반을 두고 정직해야 할 때이다.
계시를 받아들이면, 계시는 이런 깊은 정직으로 응답하는지 당신을 시험할 것이다. 계시를 받아들이면, 계시는 이런 깊은 정직으로 당신을 시험할 것이다. 이것은 당신 삶에서 가장 큰 시험이자 도전이고, 가장 중요한 시험이자 도전이다. 이것은 당신 삶에서 가장 큰 사건이다.
신은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