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가슴에서 우리 각자 안에 있는 창조물의 가슴으로 보내는 직접적인 소통의 시작이 이 책 본문 페이지 안에 담겨 있다. 읽으면서 주의 깊게 귀 기울이라. 귀를 기울이면, 당신은 고향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당신의 지상 여행에서 당신을 안내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영적 가족의 감촉, 천사의 현존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의 세상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가슴으로 들으라. 지금은 신비로 들어갈 때이다.

하늘의 비밀은 우리가 신과 함께하기로 하고 신의 천사와 함께하기로 한 신성한 참여, 우리 내면에 있는 깊은 영적 지성인 앎과 함께하기로 한 신성한 참여를 표현한다. 당신은 본문 페이지에서 당신을 위한 이 참여를 점차 체험할 수 있다.

이 참여는 당신 내면에서 일어나는 깊은 경험의 환경이다. 당신은 이 참여에서 자신이 더는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되며, 이곳 지구에서 당신 삶이 시작된 이래로 당신을 돕고 안내한 천사의 현존이 보살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은 탐험해야 할 신비한 관계이다.

이 참여를 경험함으로써 당신은 자신에게 필요한 안내·지침·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을 쌓는다. 그럼으로써 당신은 갈수록 더 불확실해지는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고, 당신이 만나야 하는 사람들, 발견해야 하는 목적과 운명을 세상에서 찾아낼 수 있다. 이러한 내적 참여가 당신 삶의 가장 위대한 발견을 가져올 것이다.

하늘의 비밀은 1983년에 처음으로 받기 시작했다. 천사의 현존은 인류의 기도에 응답하여 하늘의 사랑과 은총이 세상에 다시 흘러들어 가도록 그 문을 열었다. 가장 신비로운 상황 속에서, 마샬 비안 서머즈라는 한 남성이 새 계시를 받는 메신저가 되도록 부름 받았으며, 하늘의 비밀은 이 새 계시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1983년 이래로 하늘로부터 오는 선물은 멈추지 않았다. 새 계시는 우리가 세상에서 새롭고 위험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우리에게 힘을 주고 우리를 준비시키기 위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 각각의 페이지에 천사의 현존으로부터 받은 비밀이 하나씩 담겨 있다. 그 각각의 비밀은 당신이 인식과 의식의 문들을 여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 문들이 열리면, 당신은 하늘이 보는 것처럼 점차 볼 수 있다. 그러면 당신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이나 세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늘의 눈을 통해 과거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볼 것이다.

이 책은 중요한 계시인 “참여”로 마무리를 지었다. “참여”는 앎과의 신비한 연결, 당신을 세상에 파견한 이들과의 신비한 연결로 당신을 더 깊이 데려간다.

하늘은 이 비밀들을 받아들이라고 당신에게 요구한다. 하늘의 천사들은 그들의 비밀을 당신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이 비밀들이 지금 당신에게 전해지고 있다. 하늘의 비밀이 당신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통로가 되기를 빈다.

새 앎 도서관